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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의남자' 원작 '이(爾)' 10년 내공 뿜어낸다

박성우 기자 headlinejeju@headlinejeju.co.kr      승인 2010.12.06 12:57:18     

   
제주아트센터는 연말을 맞아 연극 이(爾)를 선보인다.. <헤드라인제주>
제주시 제주아트센터(소장 김방식)는 오는 18일 오후 7시와 19일 오후 3시까지 2회에 걸쳐 영화 '왕의 남자'의 원작으로 유명한 연극 '이(爾)'를 선보인다.

연극 '이'는 정태우, 김뢰하 등 유명배우들의 열연과 탄탄한 스토리, 짜임새 있는 구성이 돋보이는 작품이다.

2000년 첫 공연 당시 한국연극평론가협회 선정 베스트3, 한국연급협회 올해의베스트5 작품상, 연기상 등을 수상했다. 또 이듬해인 2001년에는 동아연극상 작품상, 연기상, 서울공연예술제 희곡상 등을 휩쓴 바 있다.

아트센터 관계자는 "특히 이번 제주 무대는 원년 배우들이 무대에 올라 10년 내공의 노련한 연기를 유감없이 뿜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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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우 기자 headlinejeju@headlineje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