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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기업 제주 이전 잇따라...고용창출 기대

김두영 기자 headlinejeju@headlinejeju.co.kr      승인 2010.12.09 12:58:22     

수도권 기업들이 잇따라 제주로 이전해오면서 이에 따른 고용창출이 발생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현재 다음, 이스트 소프트 등을 비롯해 IT.BT 등 첨단산업분야 수도권 기업 7개사가 제주로 이전해오고 있으며, 텔레마케팅서비스업(콜센터)업체 2개소를 비롯해 총 5개 업체가 제주이전을 준비하고 있다.

제주로 이전하는 수도권 기업들은 다음과 이스트소프트를 비롯해 의약품 제조회사인 (주)한국BMI와 소프트웨어 개발업체인 (주)아인스에스엔씨 및 (주)PNI시스템, 기계펌프 및 압축기 제조업체인 (주)우성진공, 생물학적 제제 제조업체인 (주)리스나 등 7개사이다.

또 텔레마키팅 서비스업인 (주)TM파워와 동부화제 콜센터도 제주로의 이전을 시작했으며, 산광LTI와 (주)NSA인증원, 바이오스펙트럼 등 3개 업체가 제주로의 이전을 준비하고 있다.

제주도는 이러한 수도권 기업들의 제주유치가 이뤄지면서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연인원 740명의 고용창출 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제주도 관계자는 "오는 2014년까지 성장유망기업 50개 유치, 1000개 일자리 창출 등을 위해 수출주도형 기업, IT.BT 등 친환경 첨단산업, 사업지원형 콜센터에 중점을 두고 수도권기업 등 기업유치를 주도적으로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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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두영 기자 headlinejeju@headlineje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