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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라시조 건시대제 봉행

윤철수 기자 headlinejeju@headlinejeju.co.kr      승인 2010.12.10 17:20:59     

재단법인 고양부삼성사 재단이 10일 오전 11시 제주시 삼성혈 제단에서 탁라시조 건시대제를 봉행했다.

탁라는 고대로부터 조선 초기까지 제주의 이름인 탐라의 별칭이다.

   
탁라시조 건시대제. <헤드라인제주>
   
탁라시조 건시대제. <헤드라인제주>
   
탁라시조 건시대제. <헤드라인제주>
이날 헌관(獻官)은 김상인 제주특별자치도 행정부지사가 초헌, 현우범 제주도의회 부의장이 아헌, 박동일 제주지방법무사회 회장이 종헌을 각각 맡아 제를 봉행했다.

삼신인(三神人)의 용출로 탁라가 만들어진 것을 기려 1526년 처음 제사를 지내기 시작한 후, 1973년 건시대제로 개칭되어 매년 12월10일 오전 11시에 제를 올리고 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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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철수 기자 headlinejeju@headlineje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