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는 내년 사업비 20억 9800만원을 투자해 산림분야 사회서비스 일자리 210개를 제공한다고 10일 밝혔다.
내년 추진되는 산림분야 사회서비스 일자리는 산림문화 및 휴양 이용객에게 산림에 대한 지식과 올바른 숲 탐방 서비스를 제공하는 숲해설가 등 산림서비스 도우미 사업을 비롯해, 산림보호 강화사업, 산림바이오매스 수집단 등 5개분야 9개사업에서 제공된다.
제주도는 산림분야 사회서비스 일자리사업에 대한 모집공고와 참여자선발을 올해 중으로 완료해 내년 1월부터 모든 사업이 착수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산림분야 서비스일자리 사업에 참가를 희망하는 구직자는 제주도 녹지환경과(전화 710-6763)와 제주시 공원녹지과(전화 728-3591), 서귀포시 공원녹지과(전화 760-3041)에 문의하면 된다. <헤드라인제주>
<김두영 기자 / 저작권자 ⓒ 헤드라인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