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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 노래연습장서 전기누전 추정 '불'...인명피해 없어

김두영 기자 headlinejeju@headlinejeju.co.kr      승인 2010.12.12 09:50:47     

12일 오전 0시 38분께 서귀포시 중앙동 소재 고모 씨(66)가 운영하는 지하 노래연습장에서 전기누전에 의한 것으로 추정되는 화재가 발생, 출동한 119에 의해 32분만에 진화됐다.

이 불로 노래연습장 천정 전기설비와 냉장고, 모니터 등이 불에타 394만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발생했으나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전기누전으로 인해 화재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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