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찬식씨. <헤드라인제주> |
사단법인 전국친환경농업협의회가 주최하고 농협중앙회, 사단법인 환경농업단체연합회가 주관한 이번 품평회는 전국의 우수 친환경농산물 발굴과 소비촉진을 위해 마련됐으며, 곡류와 과일류, 채소류, 가공식품 등 4개 부문에 대한 심사가 진행됐다.
이번 품평회에서 과일부문 대상을 수상한 문찬식씨는 지난 1999년부터 한라봉을 재배하며 간별과 열매솎기, 적과 및 천연자재를 이용한 자게재조 비료 등을 시비해 유기재배 한라봉을 재배하고 있다.
제주감귤농협 관계자는 "이번 수상으로 도시 소비자들에게 다시 한번 제주감귤의 우수성을 홍보하는 기회가 됐다"며 "친환경 농산물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이는 계기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헤드라인제주>
<김두영 기자 / 저작권자 ⓒ 헤드라인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