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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대, 대정-안덕면과 유배콘텐츠 개발 MOU 체결

김두영 기자 headlinejeju@headlinejeju.co.kr      승인 2010.12.14 14:01:47     

제주대학교 스토리텔링 연구개발센터(센터장 양진건 제주대학교 교수)는 14일 서귀포시 제2청사 소회의실에서 대정읍, 안덕면과 제주유배문화의 녹색관광자원화를 위한 스토리텔링 콘텐츠 개발사업 협력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제주대학교 스토리텔링 연구개발센터는 14일 서귀포시 제2청사 소회의실에서 대정읍, 안덕면과 제주유배문화의 녹색관광자원화를 위한 스토리텔링 콘텐츠 개발사업 협력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헤드라인제주>
이날 협약식은 양진건 교수와 강충희 대정읍장, 강용식 단덕면장, 여인규 제주대 산학협력단 부단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제주대와 대정읍, 안덕면은 조선시대 예술가이자 학자인 추사 김정희 콘텐츠를 활용한 추사 유배길 개발을 위해 상호 협력하게 된다.

또 이들은 앞으로 추사의 길 코스개발 및 정비를 비롯해 마을공동체 사업 관련 장소 제공 및 운영, 추사의 길 홍보 등을 위해 협력키로 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추사의 길 개발에 맞춰 길과 인접한 마을과 연계, 추사 김정희의 제주 유배생활과 연관된 마을체험 프로그램 개발에 나서 앞으로 제주의 특화된 관광상품이 개발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양진건 교수는 "이번 협약은 제주도 단위가 아니라 읍.면단위 지원체제 구축을 위해 기초단위 행정체제인 대정읍과 안덕면과 협약을 체결했다는데 의의가 있다"고 설명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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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두영 기자 headlinejeju@headlineje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