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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율관리어업 육성사업비 7개 공동체 선정

박성우 기자 headlinejeju@headlinejeju.co.kr      승인 2010.12.15 12:23:54     

내년 자율관리어업 육성사업비 지원대상으로 도두동, 신흥리, 김녕리, 강정동, 중문동, 가파리, 종달리가 각각 선정됐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지난 14일 제주도 자율관리어업 지역협의회를 개최하고 지난해 활동실적에 대한 평가를 실시했다. 그 결과 지원 대상 7개소를 선정, 5억5000만원을 투입해 사업을 지원할 방침이다.

자율관리어업 육성사업은 정부 주도의 수산자원관리에서 벗어나 지역특성에 맞게 자율적으로 자원을 관리하도록 어업생산 체계를 구축하는 사업이다.

이를 통해 공동작업장 시설, 어업용 창고 시설, 어장정화 사업, 어장관리선 건조 등의 지원을 벌인다.

한편 현재 제주에는 45개소의 자율관리어업 공동체가 있으며, 지난 2002년부터 올해까지 총 70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된 바 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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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우 기자 headlinejeju@headlineje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