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노동당 제주도당 신임 위원장에 현애자 전 국회의원이 선출됐다.
민주노동당 제주도당 현애자 위원장(왼쪽)과 강상욱 사무처장. <헤드라인제주> |
도당 사무처장에는 당원 강상욱씨가 선출됐고, 농민할당부위원장에는 고승완 현 부위원장이 재당선됐다. 신임 지도부의 임기는 내년 1월부터 2012년 12월까지 2년.
현애자 신임 도당 위원장은 "임기 동안 진보대통합, 2012년 총선과 대선 승리를 위한 교두보 마련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강상욱 신임 사무처장은 "현애자 위원장과 함께 민주노동당 제주도당의 내실을 탄탄히 하고, 제주지역 진보대통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헤드라인제주>
<조승원 기자 / 저작권자 ⓒ 헤드라인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