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물자연휴양림 내 장생의숲길 훼손구간이 일제히 정비된다.
제주시는 노면불량으로 인해 비가 오면 이용객들이 불편함을 겪어옴에 따라 노면을 정비하고, 정비기간 동안 자연 흙길로 우회할 수 있도록 코스를 마련했다.
이와함께 이용객들이 코스를 이용하면서 잠시 쉬어갈 수 있는 나무의자를 마련하는 등의 사업을 병행할 예정이다.
한편 절물자연휴양림 관계자는 "지속적인 노면정비로 이용객 불편해소에 노력하고 있으나, 날이 추워지면 노면이 미끄러워지는 경우가 있어 안전에 유의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박성우 기자 / 저작권자 ⓒ 헤드라인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