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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늘먹인 광어요리', 사회적기업 창업대상자에 최종 선정

김두영 기자 headlinejeju@headlinejeju.co.kr      승인 2010.12.24 12:15:07     

서귀포시가 사회적기업 확대를 위해 추진하고 있는 '에코푸드(ECO-FOOD) 사회적기업 창업사업 공모'에 대한 심사를 실시한 결과 서귀포시 서귀동의 송군자씨가 제출한 '마늘먹인 광어요리'가 사업 대상자로 최종 선정됐다.

서귀포시는 지난 23일 대학교수와 각계 전문가들로 구성된 에코푸드 사회적기업 창업 공모 심사위원단을 통해 공모 신청자 5명에 대한 심사를 실시했다.

심사결과 송군자씨가 제출한 '마늘먹인 광어요리'가 재료의 활용성, 자본능력, 성공가능성 등에 가장 높은 점수를 얻어 최종 대상자로 선정됐다.

서귀포시는 이번에 선정된 기업에 대해서는 내년 상반기까지 사회적기업으로 창업 할 수 있도록 행정지원과 시설비, 교육비, 컨설팅비 등을 지원해 사회적기업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하는 한편, 내년에는 에코-뷰티 분야에도 사회적기업이 탄생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에코푸드 사회적기업이 탄생하게 되면, 신규 일자리창출과 친환경 향토자원 활용을 통해 인해 지역경제 활성화 및 새로운 관광시장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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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두영 기자 headlinejeju@headlineje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