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eck 3d gpu
바로가기
메뉴로 이동
본문으로 이동

남원읍에 '감귤거점산지 유통센터' 2개소 건설

박성우 기자 headlinejeju@headlinejeju.co.kr      승인 2010.12.30 13:31:14     

제주특별자치도가 서귀포시 남원읍 태흥리와 위미리에 감귤거점산지 유통센터(APC) 2개소를 새롭게 건설된다.

지난 3월 농림수산식품부에 사업을 신청한 이번 센터 건립은 현장평가와 사업계획 공개발표 평가 후 사업대상자로 선정됐고, 28일 사업비 확정을 통보받았다.

2013년 완공을 목표로 3년간 추진되는 이번 사업에는 2개소 통틀어 총 155억4800만원의 사업비가 투입된다.

제주도 관계자는 "앞으로 2014년까지 감귤거점 APC 10개소를 건설할 계획"이라며 "APC는 감귤산업의 지속적인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감귤 APC 시설사업은 현대화된 산지 유통센터를 건설해 선별.포장.저장.위생시설 등을 갖춰놓고 감귤 유통체계를 품질 등급 중심으로 선별할 수 있도록 마련한 사업이다.

제주지역에는 현재까지 신흥, 토평, 회수, 장전, 와흘, 중문 등 6개가 건설돼 있다. <헤드라인제주>

<박성우 기자 / 저작권자 ⓒ 헤드라인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박성우 기자 headlinejeju@headlineje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