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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굴비' 특구 추자도...가공단지 조성 박차

박성우 기자 headlinejeju@headlinejeju.co.kr      승인 2011.01.11 10:17:03     

추자도의 대표적 특산물 '참조기'를 활용한 지역특화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된다.

제주시에 따르면 참조기를 명품 참굴비로 가공,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지정한 '추자도 참굴비.섬체험특구' 사업에 18억1200만원을 투자한다고 11일 밝혔다.

주요 사업으로는 참굴비 가공단지 조성에 15억7000만원, 탐방로 정비에 5000만원, 방문객 여객선 운임 지원에 9000만원, 참굴비 운송차량 지원에 7200만원, 참굴비 유통.물류비 지원에 3000만원이 각각 투입된다.

지난해 참굴비 특구 추진에 17억9000만원을 투입한 제주시는 올해 사업에 대한 투자효과를 높이기 위해 조기집행을 실시, 1월중 관련사업을 발주하거나 지원할 방침이다.

한편 2009년 5월 지식경제부로부터 '추자도 참굴비.섬체험 특구'를 지정받은 추자도에는 2013년까지 5년간 162억원의 지원금이 들어온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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