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 주민들의 난방비 절감을 위해 '목재 펠릿보일러'가 지원된다.
제주특별자치도는 농촌에 거주하는 주민이나 마을회관, 노인정 등을 대상으로 목재 펠릿보일러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
목재 펠릿보일러는 산림자원을 연료로 활용한 것으로, 기존의 기름보일러보다 난방비를 20-30% 가량 절감할 수 있다.
제주도는 올해 제주시에 15대, 서귀포시에 16대 등 31대를 보급키로 했다. 1대당 설치비의 70%가 지원되고, 나머지 30%는 개인이 부담한다.
특히 올해부터는 가정용을 포함해 경로당, 마을회관용, 개인상업시설용 등으로 세분해 신청을 받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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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재 펠릿보일러. <헤드라인제주> | ||
펠릿보일러 설치를 신청하는 경우, 거주지 읍.면.동사무에서 신청하면 된다. <헤드라인제주>
문의> 제주도 녹지환경과(710-6773), 제주시(728-3581), 서귀포시(760-3041).
<조승원 기자 / 저작권자 ⓒ 헤드라인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