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양돈농협(조합장 이창림)이 오는 20일 창립 25주년을 맞이한다.
총 자산 4019억원 규모의 제주양돈농협은 금융상품 서비스 제공과 더불어 제주도내 양돈농가 조합원들이 생산하는 돼지고기의 품질 관리에 힘을 쏟고 있다.
그 외에도 양돈농가에 대한 사료공급, 사양관리는 물론, 농가컨설팅, 가공, 유통, 판매에 이르는 조합원들에 대한 서비스를 꾸준히 제공해왔다.
이런 노력에 힘입어 제주양돈농협의 돼지고기 브랜드 '제주도니'는 지난해 대한민국 축산물 경진대회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한 바 있다.
또 사단법인 소비자시민모임으로부터 5년 연속 우수축산물 브랜드로 인증받는 영예를 차지하기도 했다.
이창림 제주양돈농협 조합장. <헤드라인제주> |
<박성우 기자 / 저작권자 ⓒ 헤드라인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