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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정부터 성산까지' 7대경관 선정투표 릴레이 '출발'

김두영 기자 headlinejeju@headlinejeju.co.kr      승인 2011.01.18 16:37:28     

서귀포시는 세계7대 자연경관 제주 선정을 위해 서귀포시민들의 투표 참여 열기를 고조시키기 위한 '범시민 투표참여 릴레이 출정식'을 갖고 거리 캠페인을 전개했다.

   
18일 서귀포시 대정읍에서 범시민 투표참여 릴레이를 위한 첫 출정식이 개최됐다. <헤드라인제주>
서귀포시는 18일 대정읍을 시작으로 안덕과 남원, 표선, 성산으로 이어지는 이번 캠페인에는 각 읍면동의 주민자치위원들과 관광서비스혁신민간평가단, 자생단체 회원들이 참가한 가운데 마을별 투표참여 출정식을 갖는 형태로 진행된다.

이날 대정읍에서 열린 첫 출정식에서는 참가자들이 현장에서 전화투표에 참가한 후 오창현 제주관광공사 팀장이 세계7대 자연경관 선정 도전에 대한 강의를 실시하기도 했다.

한편, 이번 릴레이를 통한 각 읍면동 출정식이 끝난 후 오는 31일 서귀포시민회관에는 세계7대 자연경관 제주 선정을 위한 서귀포시 출정식이 개최될 예정이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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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두영 기자 headlinejeju@headlineje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