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창하고 포근한 주말 날씨가 이어지고 있다.
오늘(20일) 제주지방은 북한에 중심을 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면서 대체로 맑겠다.
낮 최고기온은 12도에서 14도로 어제보다 높아 주말 나들이하기에 좋겠다. 밤부터는 구름이 많아지겠다.
포근한 날씨는 당분간 이어질 전망이다. 내일(21일)도 대체로 구름 많은 가운데 기온은 오늘과 비슷하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7도에서 9도, 낮 최고기온은 12도에서 14도로 평년보다 높겠다.
바다의 물결은 점차 높게 일겠다. 오늘 제주도 전 해상에서는 1.5-2.5m로 일다가 내일은 최대 4m까지 일겠다.
특히 내일은 해상에 동풍이 강하게 유입되면서 물결이 높아지겠고, 풍랑특보가 발효될 가능성이 높겠다. <헤드라인제주>
<조승원 기자 / 저작권자 ⓒ 헤드라인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