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의 왕벚꽃이 평년보다 3일 빠른 오는 24일부터 개화할 것으로 예상된다.
제주지방기상청은 오는 24일 서귀포시에서 벚꽃이 피기 시작해 오는 31일께 절정에 이르겠다고 전망했다.
올해 벚꽃의 개화시기는 평년보다 3일 빠르나 지난해에 비해서는 7일정도 늦은 것이다.
한편, 남부지방에서는 오는 27일부터 다음달 5일 사이에, 중부지방은 다음달 6일부터 11일 사이, 경기북부와 강원북부, 산간지방은 다음달 12일 이후 벚꽃이 필 것으로 예상된다. <헤드라인제주>
<김두영 기자 / 저작권자 ⓒ 헤드라인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