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eck 3d gpu
바로가기
메뉴로 이동
본문으로 이동

제주 유도 꿈나무, 납읍초-서중-남녕고 정상 등극

박성우 기자 headlinejeju@headlinejeju.co.kr      승인 2011.04.11 19:02:09     

경마본부장기 전도유도대회 개최, 최민호 방문 격려

제주경마본부장기 전도유도대회에서 납읍초등학교와 제주서중학교, 남녕고등학교가 각각 정상에 등극했다.

KRA한국마사회 제주경마장(장장 남병곤)은 10일 제주 유도회관에서 '제17회 제주경마본부장기 전도유도대회'를 열고 초등부, 중등부, 고등부로 나눠 대회를 진행했다.

   
제주경마본부장기 전도유도대회. <헤드라인제주>

그 결과 납읍초등학교는 한라초등학교를, 제주서중학교는 제주제일중학교를, 남녕고등학교는 성산고등학교를 누르고 각 부 1위를 차지하는 영예를 얻었다.

이밖에 개인전에서는 저학년부 -35㎏체급은 한라초 문건웅, +35㎏체급 교대부속초 김성은이 1위를 차지했다.

여자 초등학생 개인전에서는 제서초의 송선정이 1위에 올랐고, 남자 초등학생 개인전에서는 -35㎏급 제북초의 송원진, -43㎏급 중앙초의 송용권, -53㎏급 광양초의 김민석, -65㎏급 광양초 김태수, +65㎏ 납읍초 문성우가 각각 1위를 차지했다.

   
제주경마본부장기 전도유도대회의 수상자들. <헤드라인제주>

남자 중학생 개인전에서는 -45㎏급 제동중 김성현이 올랐고 -48㎏급과 -51㎏급, -55㎏급, -60㎏급은 제서중의 양일중, 김재현, 송민석,  문치흠이 1위에 등극했다.

또 -66㎏급은 제일중의 고승한, -73㎏급 제서중의 오민호, -81㎏급 귀일중의 고대웅, -90㎏급 사대부중의 강원재, +90㎏급 아라중 김민성이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한편, 개막식 후 KRA한국마사회 소속 유도팀의 베이징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최민호 선수가 경기장을 찾아와 팬사인회를 갖고 선수들을 격려했다. <헤드라인제주>

   
최민호 선수의 팬사인회. <헤드라인제주>

<박성우 기자 / 저작권자 ⓒ 헤드라인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박성우 기자 headlinejeju@headlineje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