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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 꿈나무 모여라" 주니어골프 선수권대회 개최

박성우 기자 headlinejeju@headlinejeju.co.kr      승인 2011.04.12 17:20:40     

미래 프로골퍼를 꿈꾸는 골프 꿈나무들의 축제, '제13회 제주특별자치도지사배 주니어 골프 선수권대회'가 14일부터 18일까지 제주시 오라컨트리클럽에서 개최된다.

제주도가 주최하고 대한골프협회와 제주도골프협회에서 주관하는 이번 대회에는 총 985명이 출전해 갈고닦은 실력을 겨루게 된다.

초등부는 출전선수는 111명, 중등부는 359명, 고등부는 515명으로 16개시도 256개교에서 출전한다.

입상자에게는 한국아마추어골프 선수권대회, 한국여자아마추어골프 선수권대회, 대한골프협회 주최 대회에 대한 참가자격과 국가상비군 선발시 점수를 반영받을 수 있는 혜택이 부여된다.

제주도 관계자는 "전국 유망 주니어 골퍼를 위한 대회를 지속적으로 개최해 '골프 파라다이스 제주'의 이미지를 적극 홍보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제주지역에서는 현재 국가대표 상비군으로 활약하고 있는 유정민(17) 선수와 박주영(17) 선수 등 총 86명이 출전한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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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우 기자 headlinejeju@headlineje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