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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5회 도민체전 대비, 경기장 시설물 일제점검

김두영 기자 headlinejeju@headlinejeju.co.kr      승인 2011.04.13 13:24:25     

서귀포시는 오는 29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3일간 서귀포시에서 개최되는 제45회 도민체전을 대비하기 위해 서귀포시내 경기장 35개소에 대한 일제점검을 실시한다.

이달 11일부터 15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점검에서는 전기와 통신, 기계, 건축분야 등 경기장 시설 전반에 대한 점검이 이뤄진다.

이번 도민체전에 사용되는 경기장은 서귀포시 관할 경기장 17개소와 읍면관할 경기장 7개소, 교육청 소관 경기장 10개소로 서귀포시는 전기와 통신, 기계 등 기술인력 8명을 투입할 방침이다.

전기분야에서는 전력반 안전상태와 조명등 조도 및 점등상태 등을 점검하게 되며, 통신분야는 방송설비와 전광판 설비 작동상태, 전화 및 인터넷 작동상태 등을 점검하게 된다.

또 기계분야는 소방설비 및 온.냉방기 작동상태를, 건축분야는 안전난간과 계단, 문 등의 시설물 파손여부를 점검해 필요한 경우 보완조치에 나설 방침이다.

박성환 서귀포시 스포츠지원과장은 "쾌적하고 안전하며 흥겨운 도민체전이 될 수 있도록 경기장 시설물 점검 및 시설보강을 비롯한 사전준비에 철저를 기해 나가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서귀포시는 도민체전에 대비해 사업비 1억2000만원을 투입, 올림픽기념생활관의 낡은 바닥과 전기설비를 교체했으며, 동홍체육관 전기설비 시설보강, 서귀포테니스장 중개동 시설 등을 정비한 바 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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