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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짙은 황사' 빗겨갔다...화창한 날씨

박성우 기자 headlinejeju@headlinejeju.co.kr      승인 2011.05.13 08:06:50     

오늘까지 덮칠 것으로 예상됐던 짙은 황사가 빗겨갔다. 지난밤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짙게 나타난 황사는 현재 동해상으로 물러난 상태다.

13일 제주지방의 날씨는 중국북부지방에서 확장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으며 대체로 맑은 날씨를 보이겠다.

제주지역의 경우 아직 옅은 황사가 남아있지만 오전중에 점차 옅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그러나 몽골과 문자지역으로 강풍대가 형성돼 있어 오후쯤 다시 황사가 발원할 가능성이 있으며, 밤 늦게부터 서해5도를 시작으로 제주도까지 확대될 가능성이 있으니 기상정보에 유의해야겠다.

낮 최고기온은 18도에서 23도로 어제와 비슷하겠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전해상과 남해서부먼바다에서 오전 1.5~2.5m, 오후 1~2m로 점차 낮아지겠다. 전해상에는 안개가 끼는 곳이 많겠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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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우 기자 headlinejeju@headlineje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