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일인 오늘(5일) 제주지방은 제주도 남쪽 해상을 지나는 약한 기압골의 영향을 받아 대체로 흐리고 구름 많겠다.
오전에는 약한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도 있겠다. 하지만 야외활동에 큰 불편함은 없을 것으로 보인다.
낮 최고기온은 23도에서 24도로 어제와 비슷하겠다.
현충일인 내일(6일)은 중국 상해 부근에서 다가오는 저기압의 영향을 점차 받겠다.
이에따라 차차 흐려지면서 밤부터 비가 내리겠다. 이 비는 모레(7일) 오전까지 이어지겠다. 예상되는 비의 양은 5-30mm이다.
아침 최저기온은 18도에서 19도, 낮 최고기온은 22도에서 24도로 평년과 비슷하겠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앞바다와 남해 서부 먼바다에서 1-1.5m, 제주도 남쪽 먼바다에서 1-2m로 일겠다.
해상에는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으니 항해하거나 조업하는 선박들은 주의해야겠다. <헤드라인제주>
<조승원 기자 / 저작권자 ⓒ 헤드라인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