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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훈 전 시장, 4.3평화재단 이사장 후보로 추천

조승원 headlinejeju@headlinejeju.co.kr      승인 2011.12.08 08:28:53     

소위원회 추천...23일 전체 이사회서 이사장 선임 여부 최종 결정

장정언 전 이사장의 사임으로 공석이 된 제주4.3평화재단 이사장에 김영훈 전 제주시장이 새 이사장 단수후보로 추천됐다.

   
김영훈 전 제주시장. <헤드라인제주>
제주4.3평화재단이 7일 송승문 이사장 직무대행 주재로 개최한 소위원회에서는 김영훈 전 제주시장을 단수후보로 추천하기로 결정됐다.

이에따라 오는 23일 열리는 전체 이사회에서 김 후보에 대한 제주4.3평화재단 이사장 선임 여부가 최종 결정될 전망이다.

김 후보는 1993년 제주도의회 의원 당시 4.3특별위원회 위원장과 1994년 4.3 진상규명과 명예회복을 위한 도민연대 상임공동대표를 역임했다. 현재 제주도생활체육회장을 맡고 있다. <헤드라인제주>

<조승원 기자 / 저작권자 ⓒ 헤드라인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조승원 headlinejeju@headlineje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