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정언 전 이사장의 사임으로 공석이 된 제주4.3평화재단 이사장에 김영훈 전 제주시장이 새 이사장 단수후보로 추천됐다.
김영훈 전 제주시장. <헤드라인제주> |
이에따라 오는 23일 열리는 전체 이사회에서 김 후보에 대한 제주4.3평화재단 이사장 선임 여부가 최종 결정될 전망이다.
김 후보는 1993년 제주도의회 의원 당시 4.3특별위원회 위원장과 1994년 4.3 진상규명과 명예회복을 위한 도민연대 상임공동대표를 역임했다. 현재 제주도생활체육회장을 맡고 있다. <헤드라인제주>
<조승원 기자 / 저작권자 ⓒ 헤드라인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