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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사생씨 등 30명, '제주4.3 장한어머니상' 수상

박성우 headlinejeju@headlinejeju.co.kr      승인 2011.12.23 10:27:33     

강사생씨 등 30명의 여성들이 4.3이 휩쓸고 간 어려움 속에서도 자녀를 훌륭하게 성장시킨 여성으로 꼽혔다.

제주4.3평화재단은 오는 26일 오후 3시 제주4.3평화기념관 대강당에서 '2011년 제주4.3 장한어머니상'및 '4.3기업과 현재 사진공모전' 시상식을 갖는다.

장한어머니상은 4.3생존희생자 및 유족 중 자녀를 훌륭하게 성장시켜 지역주민으로부터 귀감이 되는 여성이나 불굴의 의지로 4.3의 고난을 극복한 여성을 발굴하는 상이다.

이에 4.3평화재단은 유족회 등의 추천을 통해 30명의 대상자를 최종 선정된다.

이날 행사에서는 4.3역사의 대중성을 확보하기 위해 마련한 '사진공모전'의 입상장 18점의 작품도 함께 시상된다.

한편 시상식에 앞서 오후 1시부터 시작되는 식전행사로 최초의 4.3극영화로 관심을 끌었던 '끝나지 않는 세월'이 상영될 예정이다. <헤드라인제주>

<박성우 기자 / 저작권자 ⓒ 헤드라인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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