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eck 3d gpu
바로가기
메뉴로 이동
본문으로 이동

"안쓰는 물건 교환합시다" 28일 신구간 나눔장터

박성우 headlinejeju@headlinejeju.co.kr      승인 2012.01.07 09:35:39     

신구간을 맞아 사용하지 않는 가구나 가전제품을 물물교환할 수 있는 장터가 열린다.

제주시와 제주시나눔장터위원회(위원장 이기복)는 오는 28일 오전 10시 제주시 종합경기장 자동차등록사무소 북측에서 '신구간 중고물품 교환장터'를 마련한다.

올해로 6회째를 맞는 이날 행사는 물품을 기증한 시민에게 우선권이 주어지며, 보다 많은 시민에게 혜택이 갈 수 있도록 1인 1점만 교환 및 무상제공 된다.

재사용이 가능한 물품은 행사장으로 직접 가져오면 된다. 노약자나 거동이 불편한 이들은 직접 수거도 가능하다.

   
지난해 열린 신구간 물품교환 나눔장터. <헤드라인제주>

제주시 관계자는 "쓰레기도 줄이고 자원가치의 재창출의 효과가 있는 신구간 중고물품 교환장터에 많은 시민들의 참여하여 나눔으로서 환경과 이웃을  생각해 보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 2007년부터 시행된 신구간 교환장터를 통해 총 2820여점의 가전, 가구 등이 기증돼 2100여점이 제공됐다. <헤드라인제주>

<박성우 기자 / 저작권자 ⓒ 헤드라인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박성우 headlinejeju@headlineje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