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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신보-농협-제주은행, 수출기업 지원 MOU 체결

박성우 headlinejeju@headlinejeju.co.kr      승인 2012.01.09 13:11:58     

제주신용보증재단(이사장 박성진)과 농협중앙회 제주지역본부(본부장 강석률), 제주은행(은행장 허창기)이 수출기업에 대한 특별지원을 위해 9일 업무협약을 맺었다.

세 기관은 이날 제주도청 2층 회의실에서 '수출기업 육성을 위한 대출지원 협약' MOU를 체결하고, 수출기업에 대한 특별보즈와 대출 금리를 인하해주기로 협의했다.

   
제주신용보증재단과 농협중앙회 제주지역본부, 제주은행이 수출기업에 대한 특별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헤드라인제주>

이번 MOU는 제주도의 수출지원정책의 일환으로 내수시장에서는 경쟁력이 있지만 수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중소기업에 대한 지원을 목적으로 추진됐다.

주요 협약내용은 수출기업 특별보증 시행, 대출금리 인하, 수출기업 발굴 등으로, 신용보증재단은 사업자등록 후 수출계약을 체결했거나, 수출실적이 연간 매출액의 10% 이상인 기업을 대상으로 특별보증을 시행하게 된다.

이와 함께 농협중앙회와 제주은행은 대출금리에서 1%를 인하해 연 최고 5.95% 이내의 저금리를 지원할 계획이다. 또 수출기업특별보증은 일반보증에 비해 심사기준을 대폭 완화하고, 보증수수료 0.3%를 인하하는 등의 혜택을 지원한다.

박성진 이사장은 "수출기업 육성을 위한 대출지원 업무협약을 통해 도내 기업들의 글로벌 경쟁력을 갖춰 수출 1조원 시대의 진정한 리더가 될 수 있도록 지원과 후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헤드라인제주>

<박성우 기자 / 저작권자 ⓒ 헤드라인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박성우 headlinejeju@headlineje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