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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재현 농협중앙회 제주지역보증센터 센터장.<헤드라인제주> | ||
제주지역보증센터는 이번 평가에서 전년 대비 65% 성장한 513억원을 보증 지원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상하반기 신규보증 특별추진에서도 모두 1위를 차지한 바 있는 제주센터는 전국 최고 수준의 신규보증 지원 실적을 거뒀다.
제주센터 신규보증의 높은 성장은 감귤, 축산, 양식업 등 지역(금융기관)에 맞춰 지도.지원한 '맞춤형 현장 지원'의 역할과 농.축협, 산림조합 및 수협의 금융기관에서 농신보 제도에 대한 관심과 지원노력 그리고 직원들의 향상된 업무 능력이 뒷받침되어 이루어진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지원분야 별로 보면 농림업 분야가 265억으로 전체의 52%를 차지했다. 축산업분야에는 28%인 142억, 수산업분야에는 20%인 106억이 각각 지원된 것으로 나타났다.
한재현 센터장은 "올 한 해, 경영비 상승과 농축산물 가격의 불안정 속에서 농어업인의 어려움이 가중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농어업인의 실익증진을 위해 적극적인 농신보 지원 등 일선금융기관 지원에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헤드라인제주>
<원성심 기자/저작권자 ⓒ 헤드라인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