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배우 겸 탤런트 이승연이 제주말산업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제주특별자치도는 14일 신제주 더호텔에서 열리는 농업회사법인 제주마산업(주) 명품관 오픈행사를 통해 이승연에게 홍보대사 위촉장을 전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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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말산업 홍보대사로 위촉된 탤런트 이승연. <헤드라인제주> | ||
제주자치도는 이를 통해 올 상반기로 예정돼 있는 말산업 특구를 제주로 유치하겠다는 계획이다.
한편 이승연은 지난 1992년 제36회 미스코리아 선발대회에서 미로 입상한 뒤 1994년 MBC 드라마 '우리들의 천국'을 시작으로 방송 3사에서 연기활동을 해오고 있다.
1999년 피아노맨, 2002년 미워도 다시 한번 등 다수의 영화에도 출연한 바 있다. 2000년에는 SBS 연기대상 빅스타상, 2011년 한국 나눔 봉사대상 어린이 봉사대상 등을 수상하기도 했다. <헤드라인제주>
<조승원 기자 / 저작권자 ⓒ 헤드라인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