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병혁 국제자유도시과 주무관. <헤드라인제주> |
올해로 4회를 맞는 '섬김이 대상'은 공직사회에 국민을 섬기는 분위기를 확산시키기 위해 지난 2008년 처음 제정됐다. 이 상은 민원, 국민불편, 기업애로나 투자유치 등에 문제를 해결한 공직자들을 대상으로 대한상공회의소를 비롯한 경제5단체와 기업 등 직접 그 혜택을 입은 국민이나 기업이 수상자를 추천받아 결정된다.
포상대상자는 경제단체 등에서 추천받아 행정안전부의 현장 검증, 인터넷을 통한 국민검증 등 엄격한 절차를 거쳐 대상자를 선정한다.
문병혁 주무관은 규제완화 차원의 제도개선을 통해 민원처리기간을 단축시시고, 특수시책 발굴 추진에 앞장서 왔다. 특히 문 주무관은 관광 진흥기금, 투자진흥지구 지정운영으로 기업의 경쟁력 강화 및 자금난 해소에 크게 많은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한편 제4회 섬김이 대상 시상식은 오는 2월 2일 대한상의 국제회의실에서손경식 국경위 위원장과 권태신 부위원장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될 예정이다. <헤드라인제주>
<강보배 인턴기자 / 저작권자 ⓒ 헤드라인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