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중앙회 제주지역본부(본부장 강석률)은 15일 지역본부 4층대회의실에서 '자랑스런 제주농협인 봉사상'을 시상식을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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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왼쪽부터 송봉섭(서귀포시축협 조합장), 강문희(제주광장지점 지점장), 강우식(제주본부 차장), 신동수(한림농협 과장). <헤드라인제주> | ||
사무소 부문은 서귀포시축협과 농협중앙회제주광장지점이 받았다.
서귀포시축협(조합장 송봉섭)는 '사랑나눔 기쁨 두 배' 김장 담그기 행사를 통한 독거노인 등에 전달, 다문화가정 차례상 차리기 축산물 지원, 축산인 자녀장학금 전달, 태풍피해 농가지원, 부녀회 등 자생조직이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친 것으로 평가됐다.
농협중앙회제주광장지점(지점장 강문희)은 버스터미널 주변 등 사랑나눔 꽃 분양 및 화단 조성, 결식아동 급식비 지원, 매주 1회 이상 환경정화 활동 등이 높게 평가돼 선정됐다.
직원 부문은 한림농협 신동수 과장과 제주지역본부 축산경제팀 강우식 차장이 수상했다.
한림농협 신동수 과장은 제주장애인요양원 등 사회복지시설 등에 가족과 함께 생활지원 등의 봉사활동과 불우이웃시설에 매월 일정액의 후원금을 전달하는 등 활발할 봉사활동을 전개해 왔다. 특히 제주농협ㆍ농축산인 행복나눔 운동 확산에 주도적으로 추진 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농협중앙회제주지역본부 축산경제팀 강우식 차장은 2008년부터 사회복지시설에 꾸준하게 장애인 식사 및 목욕 등 생활지원과 시설정비 작업 등 많은 활동을 펼쳤다. 또한 불우이웃시설에 일정액의 후원금 전달, 제주농협ㆍ농축산인 행복나눔 운동에 적극 참여하는 등 사회봉사활동을 적극적으로 전개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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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농협중앙회 제주지역본부(본부장 강석률)의 '자랑스런 제주농협인 봉사상' 시상식.<헤드라인제주> | ||
한편 자랑스런 제주농협인 봉사상은 2006년부터 사무소 및 직원을 대상으로 사회공헌활동을 권장하기 위해 마련돼 지금까지 총 11명의 직원과 5개사무소가 수상했다. <헤드라인제주>
<강보배 인턴기자 / 저작권자 ⓒ 헤드라인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