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대학교(총장 허향진) 생명자원과학대학(학장 강동일)은 15일 감귤화훼과학기술센터 대강당에서 제17기 최고농업경영자과정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번 수료생은 △원예특작분야 25명 △감귤 20명 △축산 3명 등 모두 48명이다. 이들은 대학발전기금으로 100만원을 기탁했다.
허향진 총장은 수료식사를 통해 "여러분들은 이번 과정 이수를 통해 지역사회의 중추적인 농업경영관리자로 다시 태어났다"며 "농업 활성화를 위해 힘써 달라"고 말했다.
이날 신성산 씨 등 11명이 총장 공로상, 이종희 씨가 총장 최우수논문상, 고순옥 씨 등 4명이 총장 최우수학업상을 받았다. 양문수 씨 등 4명은 학장 우수논문상, 김재권 씨 등 24명은 학장 우수원생상을 수상했다.
변대근 씨는 농업협동조합중앙회장상, 김순이 씨는 전국최고농업경영자과정협의회장상, 양봉수.부정여 씨는 총동창회장상인 최고농업경영인상을 받았다. <헤드라인제주>
<강보배 인턴기자 / 저작권자 ⓒ 헤드라인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