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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주특별자치도 수자원본부 서귀포시지역사업소가 각종 쓰레기와 퇴적물 등으로 막히고 지저분해진 하수도를 정비하고 있다. <헤드라인제주> | ||
수자원본부 서귀포사업소는 17일 지역주민과 직원 등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서귀포시 서홍동 북초등학교 인근지역에서 '하수도 찾아가서 준설하는 날'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수자원본부 서귀포사업소는 환경오염과 집중호우로 인한 침수피해 등을 예방하기 위해 2500m 구간의 집수구에 쌓인 낙엽과 퇴적물 등을 수거했다.
한편, 수자원본부 서귀포사업소는 지역 하수도 시설물의 효율적인 유지관리와 여름철 집중호우에 대비하기 위한 '하수도 찾아가서 준설하는 날'을 오는 12월까지 매월 셋째주 금요일마다 운영할 계획이다. <헤드라인제주>
<김두영 기자 / 저작권자 ⓒ 헤드라인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