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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신용보증재단, 지난해 채권관리 전국 1위

조승원 headlinejeju@headlinejeju.co.kr      승인 2012.02.20 21:09:55     

제주신용보증재단(이사장 박성진)은 지난해 사업실적.경영실적을 평가한 결과 채권관리 부문 2년 연속 전국 1위를 기록했다고 20일 밝혔다.

   
박성진 제주신용보증재단 이사장. <헤드라인제주>
제주신보는 지난해 기본 재산 조성 목표 72억9000만원 대비 23%를 초과한 89억7000만원을 조성해 소기업.소상공인 보증지원 안정화 기틀을 마련한 것으로 평가 받았다.

신규 보증은 목표였던 6200건, 1000억원보다 적은 4671건, 964억원을 기록했으나, 저소득층 및 소외계층에 대한 보증을 지속적으로 확대, 보증공급비율 전국 5위를 기록했다.

또 구상채권회수 9억원 목표 대비 44% 초과한 22억원, 보전채권회수 2억7600만원 보다 47% 많은 6억8300만원을 회수해 사고 업체에 대한 부실율을 줄였다.

제주신보는 이 같은 성과를 바탕으로 지난해 1억2300만원의 당기순이익을 기록했다.

제주신보 관계자는 "올해는 지역 친화적 보증지원을 강화하고 공익적 사업을 통해 일자리 창출과 함께 맞춤형 보증지원 등 다양한 특례보증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헤드라인제주>

<조승원 기자 / 저작권자 ⓒ 헤드라인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조승원 headlinejeju@headlineje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