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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신입생 위한 '스무살 사춘기' 토크콘서트

원성심 headlinejeju@headlinejeju.co.kr      승인 2012.02.21 12:37:13     

소나무 사진작가 배병우와 재일교포 음악가 양방언이 제주대 신입생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한다.

문화체육관광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특별 프로그램  <스무살의 사춘기>토크콘서트가 24일 오전 10시 제주대에서 펼쳐진다.

이번 토크콘서트에서 명예교사로 나선 사진작가 배병우는 일찍부터 한국의 자연을 대표하는 소나무의 서정적 이미지를 통해 깊은 동양적 사유의 세계를 표현해 온 작가이다.

게스트로 나선 음악가 양방언 역시 이미 널리 알려진 유명 작곡가 겸 피아니스트로 현재 활발히 활동 중에 있다.

두 사람은 이 날 제주도와의 첫 만남과 그에 얽힌 특별한 추억 등 각자 지니고 있는 제주도에 대한 무용담 외에 20대 그간 다방면에서의 오랜 경험을 바탕으로 인생에서 추억과 경험이 갖는 중요함에 대해 이야기 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의 주관을 맡은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의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은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스무살을 맞은 사회초년생들과 문화예술 인사들과의 만남을 통해 다양한 시각과 스스로에 대한 자신감을 갖게 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며 "이러한 만남과 이야기가 사회를 향한 첫발을 내딛는 젊은이들에게 희망의 신호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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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성심 headlinejeju@headlineje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