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립미술관(관장 부현일) 23일부터 3월 18일까지 시민갤러리에서 '2011 찾아가는 미술관 작품展'을 연다.
전시되는 작품은 지난해 11월부터 12월까지 '찾아가는 미술관' 운영으로 함께한 추자초등학교, 추자초등학교 신양분교, 저청초등학교, 함덕초등학교 선흘분교.선인분교, 김녕초등학교 동복분교 어린이 총 228명의 작품 180여점이다.
'찾아가는 미술관'은 지역 간의 문화격차 해소하기 위해 미술관에서 직접 학교를 찾아가 제주도립미술관을 소개하고 다양한 미술프로그램을 강의하는 교육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으로는 '지역과 미술관', '가면 만들기', 'OHP 초상화' 등이 진행됐다.
특히 합동 조형수업인 '삶 속에 투영된 배'와 '우리 동네 만들기'는 지역의 특징과 자유로운 생각들을 표현하는 매체로 미술을 활용한 프로젝트 수업도 진행됐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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