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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가파․마라 풍요로운 섬마을로 조성

강보배 skrdlf12@naver.com      승인 2012.02.27 09:46:43     

서귀포시가 국토최남단 가파·마라 어촌관광 벨트화 클러스터 조성사업으로 2013년까지 국비 20억과 지방비 5억등 총 25억원을 투입한다고 27일 밝혔다.

올해 사업으로는 10억4700만원을 투자해 가파도에 청보리를 이용한 상품개발, 전통문화 복원, 물놀이 체험장조성을 추진하게 된다.

또 마라도에 탐방로를 재정비하는 등 섬 지역 특성과 역사 문화를 활용한 핵심테마를 키워나간다.

서귀포시는 "2012년 세계자연보전총회(WCC) 탐방코스로 선정해 관광코스로 활용할 계획"이라며 "청보리가 아름다운 가파도와 최남단 마라도를 연계하는 새로운 개념의 관광상품 개발로 천혜의 자연경관을 보다 효율적으로 체험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에는 2억5000만원을 들여 가파도에 특산물 판매관, 생활 용품 판매점, 외곽길 정비를 2012년 2월 사업을 완료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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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보배 skrdlf12@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