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4.3평화재단이 실시한 2012년도 사업 공모결과 전국에서 42건이 접수되면서 높은 관심을 보였다.
제주4.3평화재단(이사장 김영훈)은 지난 2월 27일 2012년 공모사업 심의위원회를 개최하고 3개 분야 33개 사업을 공모사업으로 선정했다고 29일 밝혔다.
4.3학술연구, 4.3문화예술, 4.3전문사업의 3개 분야에서 이뤄진 이번 공모에는 모두 42건의 사업이 응모됐다.
4.3평화재단은 사업 공모를 통해 사업의 투명성과 객관성을 높여 공정성과 사업의 체계성을 확보하고 재단사업의 내용을 제주도민과의 공감 속에서 실행 하는데 목표를 두었다.
4.3평화재단 관계자는 "사업 선정 결과 응모대상자가 전국 범위로 확대되고 다양한 문화예술 사업의 응모가 많아지면서 4.3관련 사업이 점차 국민의 관심속에 대중속으로 뿌리 내리고 있음을 확인 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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