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2대 제주특별자치도 관광협회장으로 선출된 김영진 회장이 9일 라마다프라자제주호텔에서 취임식을 가졌다.
이날 취임식에는 김우남 국회의원과 제주도의회 신관홍 문화관광위원장, 김태석 환경도시위원장, 김희현, 박원철 의원, 한동주 제주도 문화관광스포츠국장, 오홍식 제주시 부시장, 양영근 제주관광공사장, 제주도 관광협회 임원과 대의원, 회원사 관계자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김영진 제32대 제주특별자치도 관광협회장. <헤드라인제주> |
특히 김 회장은 "회원사와의 소통을 통한 참여확대와 회원사의 자긍심 고취, 창립 50주년을 맞아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관광협회 건설에 전력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김 회장은 지난달 17일 개최된 제1차 정기대의원총회에서 참석 대의원 만장일치로 제32대 회장으로 선출됐다. 임기는 3년으로 오는 2015년 2월말까지 협회를 이끌게 된다. <헤드라인제주>
김영진 관광협회장이 9일 라마다프라자제주호텔에서 취임식을 갖고 있다. <헤드라인제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