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eck 3d gpu
바로가기
메뉴로 이동
본문으로 이동

허창옥 보궐선거 후보, "대정읍에 300만 관광객 유치"

조승원 headlinejeju@headlinejeju.co.kr      승인 2012.03.12 21:33:53     

오는 4월11일 실시되는 제주특별자치도의원 보궐선거에서 제25선거구(서귀포시 대정읍)에 출마한 통합진보당 허창옥 예비후보는 12일 "대정읍의 신성장 동력으로 관광.서비스분야의 일자리 창출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허창옥 예비후보. <헤드라인제주>
허 예비후보는 이날 정책브리핑을 통해 "지역경제의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1차산업 외에 신성장 동력의 발굴 없이는 지역상권의 위기와 인구정체, 일자리감소 등의 문제를 해결하기에는 한계가 있다"며 "대정읍의 자연.생태적인 장점과 역사.문화적 자원의 결합을 통해 관광객 유입의 확대 및 관광수익의 지역 환원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허 후보는 이를 위해 300만 관광객 유치 및 300억 관광수익 창출을 위한 관광사업장을 토대로 △친환경적인 최남단 생태관광관 건립 △대정의 역사.문화와 농어촌 관광패키지사업 추진 △섬관광 및 바다낚시장, 어촌체험장 설치 등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또 "마을기업, 지역재단 등의 설립을 추진함과 동시에 지도자육성, 연구회 활성화 등을 통해 주민주체사업으로서의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대정읍민으로서의 자긍심을 고취 시키겠다"고 약속했다. <헤드라인제주>

<조승원 기자 / 저작권자 ⓒ 헤드라인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조승원 headlinejeju@headlineje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