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4월11일 실시되는 제주특별자치도의원 보궐선거에서 제25선거구(서귀포시 대정읍)에 출마한 통합진보당 허창옥 예비후보는 12일 "대정읍의 신성장 동력으로 관광.서비스분야의 일자리 창출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허창옥 예비후보. <헤드라인제주> |
허 후보는 이를 위해 300만 관광객 유치 및 300억 관광수익 창출을 위한 관광사업장을 토대로 △친환경적인 최남단 생태관광관 건립 △대정의 역사.문화와 농어촌 관광패키지사업 추진 △섬관광 및 바다낚시장, 어촌체험장 설치 등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또 "마을기업, 지역재단 등의 설립을 추진함과 동시에 지도자육성, 연구회 활성화 등을 통해 주민주체사업으로서의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대정읍민으로서의 자긍심을 고취 시키겠다"고 약속했다. <헤드라인제주>
<조승원 기자 / 저작권자 ⓒ 헤드라인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