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4월11일 실시되는 제주특별자치도의원 보궐선거에서 제2선거구(제주시 일도2동 갑)에 출마한 새누리당 고정식 후보는 26일 "일도2동 지역의 숙원인 '삼성로' 확장사업을 조기에 완료하겠다"고 밝혔다.
고정식 후보. <헤드라인제주> |
고 후보는 "특히 올해에는 이 도로 사업예산조차 편성돼 있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면서 "이처럼 사업이 지지부진하면서 지역주민들의 불편은 보통 심각하지 않다"고 말했다.
따라서 고 후보는 "도의회에 입성하면 단계적으로 토지매입을 완료해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하겠다"면서 "사업추진상 문제점에 대한 정확한 진단을 통해 처방을 내려 공사기간을 단 몇개월이라도 단축해 조기에 완공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헤드라인제주>
<조승원 기자 / 저작권자 ⓒ 헤드라인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