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4월11일 실시되는 제주특별자치도의원 보궐선거에서 제13선거구(노형 을)에 출마한 새누리당 김승하 후보는 28일 "중증장애인과 노인에 대한 확대 지원 방안을 강구하겠다"고 밝혔다.
김승하 후보. <헤드라인제주> |
그는 먼저 사회복지와 관련, "사회복지시설의 중증장애인, 노인 등 중증질환자에 대한 건강보험료 지원, 중증장애인 재활치료시스템 등 관련 조례를 검토.분석해 확대 지원되는 방안을 강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또 고층 아파트 화재예방과 관련해 "최근 아파트는 10-15층으로 고층화, 단지화되고 있어 화재진압 장비확보가 시급하다"며 "15층 이상 고층 아파트 화재진압이 가능한 고가사다리 진화장비를 확보.배치해 인명피해와 재산피해를 줄일 수 있도록 이에 따른 예산을 확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헤드라인제주>
<조승원 기자 / 저작권자 ⓒ 헤드라인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