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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창옥, "농업문제 해결엔 진정한 농민후보가 제격"

원성심 headlinejeju@headlinejeju.co.kr      승인 2012.03.30 00:17:24     

4월11일 실시되는 제주특별자치도의원 제25선거구(대정읍) 보궐선거에 출마한 통합진보당 허창옥 후보는 공식선거운동 첫날인 29일 백조일손지묘를 참배하는 것으로 본격적인 선거운동을 시작했다.
 
허 후보는 이날 오후 7시, 상모리 삼거리에서 가진 선거 출정식을 겸한 총력 유세에서 자신이 대정에서 직접 농사를 짓고 1차산업에 종사하는 유일한 후보임을 강조하며, 전폭적인 지지를 호소했다.

그는 "지난 2002년 굴욕적인 한-중 마늘협상에 대해 대책위를 구성하고 집행위원장을 맡아 문제 해결을 위해 노력해왔고, 농업문제의 해결사 역할을 해왔다"며 "진정한 농민후보가 FTA 등 농업문제에 제대로 대응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대정읍에 고구마 생산단지를 조성하겠다는 공약을 제시했다.

앞서 허 후보는 서상동 노인회 총회에 참석해 실버산업 육성 및 노인일자리 확대, 조소득층 기초생활 보장 및 생산적 복지 확대 등의 정책도 밝혔다. <헤드라인제주>

   
백조일손지묘에서 참배하는 허창옥 후보. <헤드라인제주>
   
허창옥 후보가 상모리에서 첫 거리유세를 갖고 있다. <헤드라인제주>

<원성심 기자 / 저작권자 ⓒ 헤드라인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원성심 headlinejeju@headlineje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