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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컨벤션뷰로 5대 이사장에 양영근 이사장 연임

김두영 headlinejeju@headlinejeju.co.kr      승인 2012.03.30 18:38:31     

정기 대의원총회, "마이스 진흥 위해 노력"

   
양영근 제주컨벤션뷰로 이사장. <헤드라인제주>
사단법인 제주컨벤션뷰로는 5일 제주웰컴센터에서 열린 정기 이사회 및 대의원총회를 통해 임기가 만료된 양영근 이사장을 제5대 이사장으로 임명했다.

이와 함께 임원으로는 당연직 이사에 이사로 제주도 문화관광스포츠국장을, 선출직 이사에 신왕근 제주관광대학교 교수를 각각 임명하고, 김건수 제주국제컨벤션센터 전무이사, 민명원 제주도 관광협회 수석부회장을 신임 이사로 선출했다.

감사는 당연직에 제주도 관광정책과장을, 선출직 감사는 강두철 제주은행 부행정을 선출했다.

양영근 이사장은 이날 취임 인사말을 통해 "마이스 산업은 제주의 핵심산업이며 중앙정부에서도 지속적으로 육성하고 있다"면서 "제주가 현재 컨벤션센터 수용규모가 협소해 복합전시시설 확충이 시급하고, 숙박시설이 부족해 대형 마이스 유치 경쟁력이 열악한 환경임에 따라 마이스 인프라 개선을 최우선 과제로 삼아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와 함께 "대전 엑스코, 경기 킨텍스, 부산 벡스코 제2전시장 증축 등 경쟁도시에서 마이스 인프라 구축에 속도를 내고 있는 시점에서 제주가 위기감을 갖고 환경변화에 대응해 제주컨벤션뷰로와 제주마이스 업계가 인프라 구축에 한목소리를 내고 외자유치 등에 힘을 기울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헤드라인제주>

<김두영 기자 / 저작권자 ⓒ 헤드라인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김두영 headlinejeju@headlineje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