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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하 후보 "제가 바로 노형에 꼭 필요한 사람"

원성심 headlinejeju@headlinejeju.co.kr      승인 2012.03.31 16:54:37     

주말 거리유세, 노형 미래비전 8대공약 제시

4월11일 실시되는 제주특별자치도의원 제12선거구(노형동 을) 보궐선거에 출마한 새누리당 김승하 후보는 31일 오후 3시 제주시 노형 뜨란채 아파트 앞 사거리에서 거리유세를 갖고 본격적인 세몰이에 나섰다.

김 후보는 이날 출정식에서 "지금 노형동에 필요한 사람은 노형의 미래를 열 자신있는 일꾼, 깨끗하고 경험이 풍부한 일꾼으로, 제가 바로 그런 사람"이라며 전폭적인 지지를 호소했다.

그는 이어 "평소 노형동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고민하며 생각했던 점들을 말씀드리겠다"며 주요 8대 공약을 제시했다.

김 후보는 △녹지공간 확충 및 쾌적한 환경 조성 관리 △도심지 주택가 주 정차 해소 및 편리한 교통망 구축 △고령화 사회에 따라 노인복지 복합시설 확충 △일정 지역에 편중된 여고의 과밀학교 조정을 통해 여고 설립을 약속했다.

또 △학교 폭력 예방 협의체 구성 △기업 사회복지 법인등의 확대를 통해 장애인 고용확대 △대형마트 영업시간 조정으로 지역 소상권 보호대책 △주민자치의 활성화를 위해 소통과 화합을 통한공감대 형성 등도 공약으로 내놓았다.
 
김 후보는 "더 좋은 노형, 더 좋은 세상, 제주의 중심 노형동으로 만들어가는데는 지역실정을 누구보다 잘알고, 경험이 풍부하며 열성적인 신념을 가진 제가 최적임자라고 생각한다"면서 "정책을 자신있게 실천해 갈수 있는 뚝심있는 후보를 지지해달라"고 말했다.

김 후보는 주말 강행군에 이어 일요일인 4월1일에는 해안마을과 광평마을, 월산마을을 순회하며 거리유세를 이어나간다. <헤드라인제주>

   
김승하 후보의 30일 거리 선거운동 모습. <헤드라인제주>
   
김승하 후보의 30일 거리 선거운동 모습.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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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성심 headlinejeju@headlineje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