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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원 후보 "일도2동에 모든 열정 바치겠다"

조승원 headlinejeju@headlinejeju.co.kr      승인 2012.04.01 11:37:40     

주말 거리유세, "기득권층 부패 심판해야"

4월11일 실시되는 제주특별자치도의원 제2선거구(일도2동 갑) 보궐선거에 출마한 통합진보당 김대원 후보는 3월31일 일도2동 주민자치센터 앞 등에서 거리유세를 갖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나섰다.

오옥만 제주도당 위원장을 비롯해 제주도의회 안동우.강경식.김영심.박주희 의원, 지지자 등이 대거 참석해 진행된 이날 거리유세에서 김대원 후보는 "서민의 대표로, 일도2동을 대표해 젊음과 열정, 성실함을 모두 바치겠다"며 전폭적인 지지를 호소했다.

또 "평범한 자영업자가 선거에 나서게 만든 것은 기존 정치권에게 더 이상 우리 아이들의 미래를 맡길 수 없음을 알았기 때문"이라며 "서민의 생활을 누구보다도 잘 알고 있고 미래에 대한 구체적인 정책대안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 진짜 야권후보"라고 강조했다.

김 후보는 이어 "이번 선거는 즐거운 선거가 돼야 한다"며 "세몰이나 과시가 아니라 주민들과 같이 즐기는 축제로 현 정권의 무능함과 기득권층의 부패를 심판해야 한다"고 말했다.

'즐거운 선거'라는 취지에 맞게 이날 거리유세에서는 김 후보와 오옥만 위원장 등 참가자들이 퍼포먼스와 율동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헤드라인제주>

   
김대원 후보 거리유세. <헤드라인제주>
   
김대원 후보. <헤드라인제주>
   
김대원 후보 거리유세. <헤드라인제주>
   
김대원 후보 거리유세. <헤드라인제주>

<조승원 기자 / 저작권자 ⓒ 헤드라인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조승원 headlinejeju@headlineje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