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표선면 부녀회(회장 조인선)는 9일 회원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유용 미생물과 폐식용유를 활용해 재생비누 만들기 활동을 펼쳤다.
서귀포시 표선면 부녀회(회장 조인선) 회원들이 폐식용유를 이용해 친환경비누를 만들고 있다.<헤드라인제주>
폐식용유는 처리도 어려울 뿐만 아니라 무심코 버려지면 환경오염을 초래하게 되는데 이를 적절히 배합하면 친환경 비누를 만들 수 있다.
한편 부녀회는 이번 제작된 재생비누의 판매수익을 전액 불우이웃돕기 성금으로 사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헤드라인제주>
<이민혁 시민기자 / 저작권자 ⓒ 헤드라인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