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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자산관리공사, 제주일보 신사옥 공매절차 개시

박성우 headlinejeju@headlinejeju.co.kr      승인 2013.06.10 21:33:19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가 자산처분시스템인 '온비드'를 통해 10일 오전 10시부터 제주일보 신사옥 부지와 건물에 대한 부동산 공매를 개시했다.

공매 대상은 제주시 애월읍 광령리 대지 5316㎡와 2103㎡ 2필지, 그리고 제주일보 신사옥 건물 2023.24㎡와 부속건물 1697㎡, 기계기구(윤전기) 2식으로 최저입찰가는 총 최저입찰가는 63억692만6000원이다.

제주세무서의 신청으로 부쳐진 이번 공매는 1차적으로 12일 오후 5시까지 1차적으로 진행되며, 첫 개찰은 13일 이뤄진다.

입찰자가 없을 경우 17일 재입찰하며, 최대 6차례에 걸쳐 공매절차가 진행된다.

공매는 압류한 재산이나 물건 따위를 공공기관이 일반인에게 매각하는 절차로, 제주일보가 제주세무서에 미납한 세금은 가산세 4억원을 포함해 53억원 정도로 알려지고 있다.

제주일보는 지난해 12월 부도처리된 후, 현재 비상대책위원회를 중심으로 신문을 정상 발행하고 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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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우 headlinejeju@headlineje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