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표선면(면장 강금화)는 26일 표선면 주민자치센터에서 표선면복지위원협의체(위원장 현소순), 표선백사봉사단 협력업체와 다자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체결은 특수시책으로 운영하고 있는 '표선백사봉사단의 찾아가는 복지서비스'의 질을 높이고 보다 체계적이면서 전문적인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하게 됐다.
2012년부터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있는 업체는 삼성전력공사(대표 송형필), LG전자 표선대리점(대표 송윤호), 석광건설(주)(대표 송방철), 경동보일러 표선지점(대표 오승남), 미래에너지 은혜가스상사(대표 김일환), 동성기업(대표 현동호) 등 6개사이다.
표선백사봉사단은 매월 1회 표선면내 중증장애인, 홀로사는 노인 가정을 방문해 도배, 장판 교체, 전기제품 수리, 가스 안전 점검 등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한편, 이날 표선면복지위원협의체 2분기 정례회의가 열려 상반기 활동상황을 평가하고 하반기 활동 방향이 논의됐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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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혁 시민기자 / 저작권자 ⓒ 헤드라인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