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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일보 신사옥, (주)천마에 낙찰..."44억6200만원"

박성우 headlinejeju@headlinejeju.co.kr      승인 2013.07.04 11:49:48     

캠코 부동산 공매 낙찰...(주)천마 배경은?

제주일보 신사옥 부지사와 건물에 대한 공매결과 제민일보 최대 주주인 (주)천마가 낙찰됐다.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가 자산처분시스템인 '온비드'를 통해 4일 오전 11시30일 개찰결과 (주)천마가 낙찰자로 결정됐다. 낙찰가는 44억6200만원.

이번 공매 물건은 제주시 애월읍 광령리 대지 5316㎡와 2103㎡ 2필지, 그리고 제주일보 신사옥 건물 2023.24㎡와 부속건물 1697㎡, 기계기구(윤전기) 2식이다.

최초 63억692만6000원에 공매가 시작됐으나 여러차례 유찰되면서 최종적으로 44억6200만원에 낙찰이 이뤄지게 됐다.

이번 공매는 제주세무서의 신청으로 이뤄진 것이다.

제주일보는 지난해 12월 부도처리된 후 비상대책위원회를 중심으로 신문을 정상 발행해 왔다.

그런데 (주)천마의 김택남 회장은 전 제민일보 회장 출신으로, 지역일간지와 밀접하게 관련된 기업이 또다른 지역일간지 부동산 공매에 나서면서 그 배경을 두고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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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우 headlinejeju@headlinejej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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